과제
대부분의 교육 기관과 마찬가지로 애리조나 대학교도 각 학과가 앞장선 소규모 실험을 거치며 학습 경험에 강의 녹화를 더하는 일의 잠재적 가치를 발견했습니다.
학생들의 학습을 도울 새 도구를 늘 찾아온 UA의 여러 단과대학과 학과는 각자 강의 녹화 기술에 투자하기로 했습니다. 불과 몇 년 사이 캠퍼스 곳곳의 일부 강의실은 다양한 강의 녹화 하드웨어로 가득 찼고, 어느 학과가 어떤 기술에 투자했는지에 따라 장비와 기능, 공급업체, 지원 요건이 모두 달랐습니다.
시스템을 하나하나 관리하는 데는 어려움이 따랐지만, 이 기술은 관심을 끌었습니다. 강의 녹화 덕분에 교수진은 가장 규모가 큰 수업을 녹화해 Apple의 팟캐스팅 플랫폼으로 학생들에게 제공할 수 있었습니다. 학생들은 녹화된 강의가 꼭 필요한 학습 자료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모든 내용을 받아 적을 걱정 없이 수업 토론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가 더 쉬워졌습니다.
관심이 커지면서 교수진은 대규모 강의뿐 아니라 토론 세션, 실험 시연, 블렌디드 러닝 기법 등 사실상 모든 수업 형식을 동영상으로 남기고 싶어 했습니다. 그런데 학과가 도입한 새 동영상 도구를 활용할 방법을 찾을수록 똑같은 세 가지 문제가 거듭 나타났습니다.
첫 번째 걸림돌은 학술 동영상에서 흔히 나타나는 문제, 바로 하드웨어 자체였습니다. 대학이 처음 설치한 강의 녹화 장비는 대부분 강의실에 고정 설치되는 특수하고 값비싼 녹화 장비를 중심으로 만든 하드웨어 기반 솔루션이었습니다. 이렇게 이동성이 없어 초기 솔루션의 유용성은 제한됐습니다. 교수진이 사무실에서 동영상을 녹화하거나 현장이나 실험실에서 원격으로 사례를 담을 방법이 없었기 때문입니다.
두 번째 문제는 강의 녹화 솔루션이 여러 개여서 여러 학과의 수업을 듣는 학생들이 일관된 경험을 하지 못했다는 점입니다. 학생들은 수업마다 동영상을 어디서 찾아 어떻게 재생하는지 따로 기억해야 했습니다. 동영상 품질도 크게 달랐습니다. 어떤 시스템은 고화질과 여러 영상 소스를 지원했지만, 다른 시스템은 강의실 뒤쪽에 고정된 카메라 한 대만 제공했습니다.
셋째, 어쩌면 가장 까다로운 문제는 학과별 접근 방식이 관련 대학 팀 모두에게 떠안긴 지원 부담이었습니다. 수많은 도구를 지원하는 일만 해도 만만치 않았고 도구마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관리하고 기술 문제가 생길 때마다 찾아 해결하는 일은 말할 것도 없었습니다.
애리조나 대학교 CIO 팀은 그동안 배운 것을 모아 선제적으로 움직였습니다. 기존 시스템이 겪은 문제를 해결하면서, 캠퍼스 전역 교직원과 학생 약 50,000명의 늘어나는 동영상 수요까지 합리적인 비용으로 안정적으로 감당할 단일 솔루션을 찾아 나섰습니다.
해결책
UA는 Panopto에서 오랫동안 찾던 바로 그 동영상 플랫폼을 만났습니다. 활용도가 높고 사용하기 쉬우며, 대학이 이미 보유한 하드웨어로 동영상을 녹화하고 공유하고 스트리밍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였습니다. Panopto는 캠퍼스 전체에 배포하기도 쉬웠습니다. Panopto Recorder는 거의 모든 컴퓨터에 금방 설치할 수 있었고, Panopto의 웹 기반 동영상 라이브러리는 어떤 웹 브라우저에서든 접속할 수 있었습니다. 교수진은 Panopto가 대학의 기존 학습 관리 시스템인 Brightspace(구 Desire2Learn)와 매끄럽게 연동된다는 사실에 크게 기뻐했습니다.
애리조나 대학교 교육평가처 교육 지원 디렉터 Mark Felix는 “Panopto의 가장 큰 장점 하나는 지원 수준입니다”라고 말합니다. “Panopto는 제품 면에서도 잘 맞았고, 지원 면에서도 훌륭한 파트너였습니다.”
Panopto는 캠퍼스 전체 도입을 돕는 한편, OIA·EIS 팀과 긴밀히 협력해 대학이 동영상 인프라와 투자 효과를 최대한 끌어내도록 지원해 왔습니다. UA 팀은 대역폭 사용을 최적화하려고 동영상 저장 공간을 나누기로 했습니다. 우선순위가 낮은 파일은 클라우드에 두고 자주 사용하는 자료는 로컬 서버에 두는 방식이었습니다. 이때 팀은 Panopto가 무엇이 다른지 비로소 실감했습니다.
Felix는 “보통 공급업체라면 ‘기능 요청을 접수하고 앞으로 6개월 동안 논의하겠다’고 답할 줄 알았습니다”라고 말합니다. “그런데 Panopto는 전부 가능했습니다. 그날 바로 티켓을 열고 저희 시스템에 들어와 클라우드 계정을 맞춰 주었습니다. 기대 이상이었습니다.”
기술 협력에서도 Panopto 지원팀은 변함없이 애리조나 대학교 곁을 지키고 있습니다. Felix는 “저희가 피드백이나 기능 요청을 전달할 때, 캠퍼스에서 사용 중인 다른 기업·기술과 협력할 방법을 Panopto에 부탁할 때마다 Panopto는 늘 기꺼이 자리에 나와 주었습니다”라고 말합니다. “얼마 전에는 저희 디렉터 한 분이 Panopto, 그리고 다른 공급업체와 통화를 했는데, 그해 가장 기분 좋았던 통화였던 것 같습니다. 몇 주 동안 웃고 다니셨습니다.”
알맞은 동영상 플랫폼을 갖춘 뒤, UA 팀은 가장 중요한 단계로 눈을 돌렸습니다. 교수진과 교직원, 학생이 이 새로운 기회를 최대한 살리도록 돕는 일이었습니다. 이를 위해 UA는 교수진을 지원하는 두 가지 프로그램을 마련했습니다:
먼저 캠퍼스 구성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격주 교육 세션을 열었습니다. 교수진과 학과 담당자는 여기서 Panopto 사용법을 배우고 궁금한 점을 바로 물어볼 수 있었습니다. 예전처럼 학과마다 일회성으로 지원하던 방식과 비교하면, 통합된 동영상 플랫폼 하나를 정기 세션 하나로 지원하는 편이 팀의 시간을 훨씬 효율적으로 쓰는 길이었습니다.
둘째, 동영상으로 거꾸로 교실을 운영하거나 다른 블렌디드 러닝을 시도하려는 교수진을 위해 OIA 직원들은 기존 미니 코스에 모듈을 추가했습니다. 교수진이 동영상을 기술적으로 이해하고 눈길을 끄는 콘텐츠를 만들도록 돕기 위해서였습니다. 교수진과 지원 직원을 대상으로 한 워크숍도 여러 차례 마련했습니다. 대학은 지원이 늘 가까이 있도록 이 도구를 다룰 줄 아는 지원 인력도 빠르게 늘렸습니다. 마지막으로 Panopto의 온라인 지원 문서를 적극 활용하고 자체 자료는 거의 만들지 않았습니다.
애리조나 대학교 도서관 시스템은 이 새 동영상 플랫폼을 가장 폭넓게 도입한 곳 가운데 하나입니다. 학생이 어디에 있든 멀티미디어 자료를 손쉽게 올리고 안전하게 전달할 수 있다는 점을 보고 도서관은 기존 멀티미디어 스트리밍 솔루션에서 Panopto로 옮겼습니다. 적응형 비트레이트 스트리밍 덕분에 학생들은 캠퍼스 네트워크에서든 길 건너 카페에서든 강의 동영상을 끊김 없이 볼 수 있었습니다.
성과
재학생이 4만 명을 넘고 캠퍼스 전역에서 강의 녹화가 널리 활용되는 애리조나 대학교는 학술 동영상을 전면적으로 받아들였습니다. 그리고 그 성과를 보여 주는 참여 수치도 인상적입니다.
애리조나 대학교 교수진은 매주 2테라바이트가 넘는 데이터를 만들어 냅니다. 지난 한 해 강의 녹화로 쌓인 녹화 콘텐츠는 3만 시간에 가깝습니다. 학생들이 그 자료를 활용하는 방식도 그만큼 인상적입니다. 지난 한 해 애리조나 대학교 학생들은 시험 공부와 수업 따라잡기를 하며 학습을 스스로 이끌어 가는 동안 27만 시간에 가까운 동영상을 시청했습니다.
애리조나 대학교로서는 기대한 모든 것을 얻은 경험이었습니다. 캠퍼스 어디서나 학술 동영상을 볼 수 있게 하겠다는 약속을 지켰을 뿐 아니라, 이제 동영상을 대학 생활의 핵심으로 여기는 학생과 교수진 커뮤니티까지 만들어 냈습니다.
Panopto가 강의 녹화와 동영상 콘텐츠 관리의 든든한 토대가 되어 주면서, 애리조나 대학교는 오늘날 선두에 서 있습니다. 학생들의 참여를 더 잘 끌어낼 새로운 기회를 바탕으로, 대학은 블렌디드 러닝과 온라인 학습을 이끄는 대학으로 위상을 높여 가고 있습니다.







